나나블랑:콜라먹고싶다

프롤로그 하나를 완성하는 데에는 자그마치 프롤로그 하나 만큼 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 그런 고로 단간론파 델루젼, 대망의 프롤로그가 곧 찾아옵니다. 완전 짱이죠? 아니라고요? 그럴 수 있지만 지금은 짱이라고 칩시다. 사람이 TPO란 게 있잖아요 없음 말고..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한 마디로 베타 테스트 기간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1주일 동안 미리 모집한 베타 테스터 분들께 파일을 드리고 피드백을 받고 여러 가지 수정을 할 예정이죠.. 물론 전 베타 테스트도(거의 QA같긴 하지만) 처음이기 때문에 어떤 느낌으로 해야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웬만해선 1주 이상 끌고가고 싶진 않네요. 그 이전에 1주 이상 끌면 벌써 8월이라 안 되고요.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

예전 글에서 언급하기도 했었는데, 다시 한 번 언급드리자면... 그렇습니다. 누적 조회수가 5000회를 찍을 때마다 그림을 그려오는 공약을 걸었었는데, 곧 20000회더라고요. 15000회는 공백기 사이에 지나가 버려서 없는 거 같습니다. 아무튼, 일단 공약은 공약인지라 돌려왔습니다. 사실 2만 조회수 찍기 전에 미리 그려둬야겠다 싶어서 정확히 84회 남은 지금 시점에서 글을 작성 중입니다.이 상태로 시작했는데, 처음엔 미카야가 나와서 그대로 그릴까 하다 생각해 보니 최근에 미카야 메인인 낙서를 이미 그렸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돌렸더니 이번엔 모노타가 나왔는데, 모노타는 1만 회 당시에 열심히 그려줬기 때문에 패스. 그럼 누가 최종 결과냐 하면...짜잔, 포플린입니다. 와!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저는..

와하하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름과 함께 인사드리는 나나블랑입니다. 티스토리 제목에 박혀 있으니 잊으신 분은 없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아마도. 사실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6월 20일입니다. 글 제목에 23.07 까지만 박아두고 쓰고 있는 상태죠. 왜냐하면 지금 저는 이 내용들을 어딘가에 자랑을 하고 싶어서 아주 안달 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바야흐로 설레발과 김칫국의 시대... 물론 아닙니다. 다만 현재 개발 상황에서 남은 것들을 좀 나열해 보자면, (6.20 기준) -남은 캐릭터 세 명 자기소개 완성 -모노치비 등장 장면 제작(☆컷신 완성☆) -마무리 장면 제작(☆CG 완성☆) -챕터 마무리 연출 제작 인데요, 이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컷신들 제작은 이미 끝났고, 남은 건 끝..

모든 것을 구현한다 마지막 글로부터 얼마 지나진 않았지만, 일단 그렇습니다. 다시 돌아온 개발진척 보고의 시간입니다! 글 쓰는 방식을 좀 바꿔서 한 달에 한 번 이런 식으로 날 잡고 글을 쓰는 게 좀 더 깔끔하고 좋을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정기적이라기엔 좀 뭐하지만, 최대한 달에 한 번씩만 글을 써 보려 합니다. 참고로 위의 타이틀 화면은 이미 4월달 즈음에 만들어둔 거라 이 글에서 언급하진 않습니다. 한 줄 정리하자면 타이틀 완성! 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는 모노치비 등장 장면, 즉 가장 마지막 장면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오래 걸리는 만큼 그림이 잘 그려질 때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 다른 건 제쳐두고 이것부터 만들고 있습니다. 7월 되기 전에 프롤로그를 마무리 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

우라히토 호오세키입니다. 가에다네 마에, 다이다 엔기샤와 함께 리메이크 1순위 대상이었으며... 결국 리메이크가 가장 늦어진 캐릭터죠...... oH............ 사실 아직도 리메이크를 위해 갈 길은 멀지만 말이죠. 다른 애들과 다르게 이 녀석은 머리스타일 자체가 좀 바뀌다보니 재능일러도 수정할 필요도 있고.. 그이전에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든요. 물론 그건 다이다도 똑같기 때문에 조만간 둘 다 재능일러를 갈아줄 예정입니다. 이번 글은 작정하고 우라히토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쓰는 글이지만 그럼에도 개발 진척을 빼놓을 순 없겠죠... 라고 하고 싶지만 어차피 곧 6월이 되기 때문에 그 때 한달동안 한 일을 정리하는 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 주제는 그 때 제대로 정리해서 써보도록 하죠. 대신 우..

대신 올릴 건 있습니다 빠밤 갑자기 장르가 학원개그물이 되어버린 거 같은 이 어정쩡한 CG는 대체 무엇인가... 언젠가 공개됩니다! 마지막 글을 올리고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 한 달 동안 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매 주마다 글을 올리고 싶었지만, 진전된 것도 없어 보이는데 말만 주구장창 해서 좋을 게 없다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글에 싹 모아서 얘기하려고 바리바리 싸들고 왔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캐릭터들의 스탠딩을 리뉴얼했습니다. 드디어~~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 카르모나/사요/나나의 경우 잘못 그렸거나 너무 어울리지 않는 부분을 조금 수정하는 데 그쳤고, 사오리/미나미야는 상체(미나미야는 겉치마까지)를 아예 새로 그렸습니다. 다이다/미츠리는 원래의 ..

오랜만은 아니긴 한데 오늘이 만우절이더라고요.. 아... 만우절 챙길까... 귀찮은데... 이런 생각을 하다 그냥 구색만 맞추기로 했습니다. 만우절 글은 쓰되 글 내용은 진실만을 쓰는 거죠. 그렇긴 한데 귀찮아서 만우절 기념은 아니고 그냥 방금 그린 낙서를 들고 왔습니다. 왼쪽 위부터 유키네, 포플린, 미카야, 와나메, 포플린입니다. 알아보시겠죠? 그렇겠죠..? 평범한 앵글은 재미없는지라 항상 하이앵글이나 로우앵글로만 그리고 있습니다. 재밌거든요. 그래서 제가 정면을 못 그리는 걸까요... 정면은 근데 누구에게나 다 귀찮지 않나... 어... 덤으로 이번엔 게임 스크린샷도 조금 가져왔습니다. 라고 해봐야 컷신 몇 개 캡처한 게 다지만요. 아직 개발중이라 다 바뀔 수 있긴 한데, 적어도 이 장면들은 안 바..

드디어 마에의 스탠딩까지 완전히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그간 디자인이 여러 번 수정되기도 해서 제대로 교체를 못 했었는데, 이번에 아주 각잡고 디자인을 완성하기도 했고 주인공들의 재능일러는 대칭구도였으면 해서 그리는 김에 스탠딩도 제대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보시다시피 마지막 캐릭터의 재능일러도 완성된 상태입니다. 이제 스탠딩만 완성하면 정말 공개 끝! 세상에 캐릭터 공개만 5년 걸리는 작품은 제가 진짜 처음 봤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이렇게 모든 아이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는 군요..... 사실 중간에 이거 공개도 다 못 하고 엎어지는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거나 진짜 엎어버리려 한 적도 꽤 됐었는데, 막상 여기까지 오니까 캐릭터 아까워서라도 게임..

아이고 힘들다......... 이제 뭐라 할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제목의 날자날자의 의미는 이 친구의 등 뒤를 살짝 보시면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근데 이제 뭐라고 말하면 좋죠.. 현재시각 오전 3히 5분, 매우 졸립니다. 이거 말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네요. 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주 근시일 내로 새로운 캐릭터를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할 말을 다 해서 할 말이 없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음은 스프레이 쓰는 친구입니다. 누구일지는 딱히 설명하지 않도록 하죠! (왜냐하면 귀찮으니까) 솔직히 말해서 가장 그리기 싫게 생긴 친구입니다. 이유는... 나중에 보시면 압니다................. 하지만 그리는 보람이 있죠. 그래야 롱런을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이 글은 곧 올라온다! 라는 의미에서 올리는 겁니다만........ 바로 전에 예고글을 올려놓고 9개월 잠적을 탄 일이 있는 지라 혹시 몰라 말하자면 이번엔 진짜예요!!!!!!!! 진짜입니다. 이 글을 쓰고 나서 미리보기 대사랑(참고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미리보기는 인게임 스샷이 아닙니다. 속으셨나요?) 프로필 글만 쓰면 완전 끝이니까요...??아마도. 아무튼 빨리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