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비정기 보고

[23.05.28]사죄의 의미로 짐살라빔으아아악

나나블랑/NaNaBlang 2023. 5. 28. 01:33

저는 이 녀석을 고슴도치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삐죽삐죽하잖아요.

우라히토 호오세키입니다.

가에다네 마에, 다이다 엔기샤와 함께 리메이크 1순위 대상이었으며...

결국 리메이크가 가장 늦어진 캐릭터죠......

oH............

 

사실 아직도 리메이크를 위해 갈 길은 멀지만 말이죠.

다른 애들과 다르게 이 녀석은 머리스타일 자체가 좀 바뀌다보니 재능일러도 수정할 필요도 있고..

그이전에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든요.

물론 그건 다이다도 똑같기 때문에 조만간 둘 다 재능일러를 갈아줄 예정입니다.

 

이번 글은 작정하고 우라히토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쓰는 글이지만 그럼에도 개발 진척을 빼놓을 순 없겠죠...

라고 하고 싶지만 어차피 곧 6월이 되기 때문에 그 때 한달동안 한 일을 정리하는 글을 쓸 예정입니다.

이 주제는 그 때 제대로 정리해서 써보도록 하죠.

대신 우라히토에 대한 얘기를 조금 더 하자면...

어......뭐하죠?

우라히토는 굉장히 말이 모난 아이고, 모나다 못해 외관마저 모나져버렸지만...

사실 완전 나쁜 애는 또 아니거든요.

왜냐면 제가 욕을 잘 못 쓰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도 욕을 잘 안 하긴 하지만, 채팅이나 글을 쓸 때는 정말로 필터링한 욕조차 잘 못 쓸 정도입니다.

욕을 썼다가 '이건 아닌듯...'하면서 지우고 순화시키는 느낌이죠.

이거 말고 할 얘기라면... 글 맨 위의 우라히토 볼이 굉장히 몽실몽실할 거 같지 않나요.

마치 초등학생 애기들 볼을 만질 때처럼 말랑말랑한..

이게 아니라면 음... 뭐하지

아 까먹었는데, 트위터에 아예 계정을 새로 팠습니다.

대충 티스토리에 올리기엔 너무 자잘하고,

안 올리기엔 티스토리에 한 달에 한 번씩 글 올리는 걸로는 불충분한 제 한줌 인내심이 못 버티는...

그런 개발 진척이나, 낙서나, TMI 등을 올립니다.

이 때문에 자동적으로 계정이 스포일러로 가득차게 될 예정인지라, 그게 싫으신 분들은 그냥 티스토리만 보셔도 괜찮습니다.

거기 올라올(또는 이미 올라온) 내용들은 크게 중요한 내용도 아니고,

개발 진척은 그 좀좀따리 올라오는 것들을 취합하고 정제시켜서 올리는 게 티스토리 글이니까요.

앞으로 그 계정을 가지고 뭘 할지도 잘 모르겠지만, 뭔가 긴급 공지를 올리는 데도 쓸만은 하겠죠 뭐.

 

그렇게 된 고로, 오늘의 글이라 쓰고 TMI라 읽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딱히 개발진척도 아니고 정말 예전같은 글을 써서 정제된 글도 아닌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합니다.

원래라면 6월 초에 올렸을 내용을 절반 조금 안 되게 떼온 지라 다음 글도 질은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제 인내심은 상술했듯 한줌인지라! 하하하.

근데 결국 오늘도 글을 새벽에 올리게 되었네요...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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