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하하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름과 함께 인사드리는 나나블랑입니다.
티스토리 제목에 박혀 있으니 잊으신 분은 없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아마도.
사실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6월 20일입니다.
글 제목에 23.07 까지만 박아두고 쓰고 있는 상태죠.
왜냐하면 지금 저는 이 내용들을 어딘가에 자랑을 하고 싶어서 아주 안달 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바야흐로 설레발과 김칫국의 시대...
물론 아닙니다.
다만 현재 개발 상황에서 남은 것들을 좀 나열해 보자면,
(6.20 기준)
-남은 캐릭터 세 명 자기소개 완성
-모노치비 등장 장면 제작(☆컷신 완성☆)
-마무리 장면 제작(☆CG 완성☆)
-챕터 마무리 연출 제작
인데요,
이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컷신들 제작은 이미 끝났고, 남은 건 끝없는 대사 타이핑과...
대사 타이핑과...
대사 타이핑과...
^재미있는^ 마무리 연출 시간 정도일까요.
와. 나열해 보니까 한참 남았네요.
뭐라도 더 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아마도 7월에...
너를 그리워하다 1달이~ 아직 다 안 지났지만, 오늘은 6월 30일이니까 그러려니 하는 걸로.
6.30 기준으론 이제
...여전히 똑같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모노치비 인간형의 스탠딩이 리뉴얼되었고, 스탠딩 준비도 다 되었으며 남은 캐릭터들도 자기소개 파트가 거의 다 완료된 데다가 맵도 드디어 완성되었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와!
남은 거 리스트 말고 그냥 진척도만 따지면...
아마 이번 달 내로 드디어? 프롤로그 완성이 좀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저는 제 자신을 잘 믿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확답은 못 드리지만, 7월을 넘길 거 같진 않습니다.
이 정도는 정말 확신할 수 있겠네요. 와~
그래서 다시 가져온 프리뷰입니다. 이번엔 최대한 여러 장면을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맵칩 자체는 기존 MV의 소스들을 활용했습니다만, 없는 건 만들어가며 썼습니다.
자급자족 1인개발 라이프...........쉽지않다!
사실 게임을 만드는 것 자체가 이게 첫 시도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고 머리도 터질 거 같지만...
그래도 역시 즐겁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이 글을 지금 쓰는 이유는... 남은 녀석들 대사 쓰기 너무 귀찮아서 땡땡 놀고 있는 겁니다.
으으으 다시 대사를 쓰러 가 봐야겠네요...
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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