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구현한다
마지막 글로부터 얼마 지나진 않았지만, 일단 그렇습니다.
다시 돌아온 개발진척 보고의 시간입니다!
글 쓰는 방식을 좀 바꿔서 한 달에 한 번 이런 식으로 날 잡고 글을 쓰는 게 좀 더 깔끔하고 좋을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정기적이라기엔 좀 뭐하지만, 최대한 달에 한 번씩만 글을 써 보려 합니다.
참고로 위의 타이틀 화면은 이미 4월달 즈음에 만들어둔 거라 이 글에서 언급하진 않습니다.
한 줄 정리하자면 타이틀 완성! 입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재는 모노치비 등장 장면, 즉 가장 마지막 장면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오래 걸리는 만큼 그림이 잘 그려질 때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 다른 건 제쳐두고 이것부터 만들고 있습니다.
7월 되기 전에 프롤로그를 마무리 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중이죠.
위에선 라이브2d로 모든 것을 구현한다 써놨지만,
실제로는 뭐... 셀식 애니메이션도 만들고 라투디도 쓰고, 여러 가지 씁니다.
프롤로그에선 둘 다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래뵈도 꽤 힘 줘서 만들었으니까요..
사실 이 때문에 정작 남은 캐릭터들 자기소개 파트 제작이 미뤄졌는데요,
어차피 3명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으리라.. 믿습니다.
아마도요?
위의 모노치비 등장 컷신도 라이브2D로 제작할 예정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3D를 못 다루기 때문입니다.(짜잔)
블렌더를 배우기엔 너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퀄리티도 낮을 거 같아 제가 아는 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채택했는데,
작업이 굉장히 빠르게 되고 있는 지라 정말 다행스럽다는 생각 뿐입니다.
이 속도가 유지된다면 이번 주 안에 컷신이 완성될 거 같네요.
사실 할 말이 이거밖에 없습니다.
근데 저거 완성만 해도 굉장히 큰 부분이다 보니,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단간론파 델루젼을 제작하는 건 여러모로 철인삼종경기같다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담은 저의 눈물의 차력쇼니까 말이죠...
하지만 프롤로그만이라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는 정말 기대해도 좋다는 말을 꺼낼 수 있을 거 같네요!!
음하하하.
여기까지 기다려 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으나제손이지금매우아픈지라여기서ㅓ끝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손타이핑으로 끝내볼까요..
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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