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0.32]?요가인 절우만 이늘오

오랜만은 아니긴 한데

오늘이 만우절이더라고요..

아... 만우절 챙길까... 귀찮은데...

이런 생각을 하다 그냥 구색만 맞추기로 했습니다.

만우절 글은 쓰되 글 내용은 진실만을 쓰는 거죠.

 

 

 

 

 

 

 

 

그렇긴 한데 귀찮아서 만우절 기념은 아니고 그냥 방금 그린 낙서를 들고 왔습니다.

왼쪽 위부터 유키네, 포플린, 미카야, 와나메, 포플린입니다. 알아보시겠죠? 그렇겠죠..?

평범한 앵글은 재미없는지라 항상 하이앵글이나 로우앵글로만 그리고 있습니다.

재밌거든요.

그래서 제가 정면을 못 그리는 걸까요... 정면은 근데 누구에게나 다 귀찮지 않나...

 

 

 

 

 

 

 

 

 

어... 덤으로 이번엔 게임 스크린샷도 조금 가져왔습니다.

라고 해봐야 컷신 몇 개 캡처한 게 다지만요.

 

 

아직 개발중이라 다 바뀔 수 있긴 한데, 적어도 이 장면들은 안 바뀔 거 같아서 찍어왔습니다.

참고로 정지화면일 뿐 인게임에선 확실히 움직이고 있고, 원작에서 쓰인 SE가 아닌 오리지널 SE를 사용합니다.

저걸 구현하느라 반쯤 죽었던 거 같지만, 역시 결과가 짱이라니까요.

현재는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구현하면서 2챕터 트릭을 세부화하고 있습니다.

1챕터 트릭은 거의 다 짜뒀고, 남은 건 재판 시스템이랑 연계해서 전개를 자연스럽게 잇는 것 뿐이라 재판 제작이랑 동시에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트릭에서 현재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개연성입니다.

물론 소름돋는 발상! 도 좋지만, 1챕터인 만큼 우선 완성도있는 트릭을 짜는 게 더 나을 거 같더라고요.

그런 이유로 지금은 억지스럽지 않은 트릭을 만드는 것을 선택해서 집중하고 있습니다.

2챕터부터는 좀 더 화끈한 트릭을 선보여드릴 수 있..을까요??

모르겠지만 지금은 좀 졸린 고로 자러 가겠습니다.

여러분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일찍 자는 습관을 들이세요.

저처럼 생활 패턴이 엎어져선 안 됩니다...

 

아무튼, 다음 글은 제발!! 더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프롤로그 배포 확정 소식이라던가..

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