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비정기 보고

[23.03.20]한풀이 성공!

나나블랑/NaNaBlang 2023. 3. 20. 20:52

드디어 마에의 스탠딩까지 완전히 교체를 완료했습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그간 디자인이 여러 번 수정되기도 해서 제대로 교체를 못 했었는데,

이번에 아주 각잡고 디자인을 완성하기도 했고 주인공들의 재능일러는 대칭구도였으면 해서 그리는 김에 스탠딩도 제대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보시다시피 마지막 캐릭터의 재능일러도 완성된 상태입니다.

이제 스탠딩만 완성하면 정말 공개 끝!

세상에 캐릭터 공개만 5년 걸리는 작품은 제가 진짜 처음 봤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이렇게 모든 아이들이 세상에 나오게 되는 군요.....

사실 중간에 이거 공개도 다 못 하고 엎어지는 거 아니야? 하고 생각하거나 진짜 엎어버리려 한 적도 꽤 됐었는데,

막상 여기까지 오니까 캐릭터 아까워서라도 게임을 내야겠다고 생각 중입니다.

제가 캐릭터만 짜놓고 안 내놓은(또는 낼 기회가 없었던) 적이 한 두번이어야 말이죠...

 

다음 캐릭터 예고를 지금 해도 아마 올라가는 건 좀 나중이겠지만, 현재의 목표는? 3월 안이긴 합니다.

...아마도?

아무튼 이번 캐릭터는, 단간론파에 있어선 이레귤러적인 존재입니다.

저번에 만우절 때 한 번 힌트를 드린 거 같기도 하네요. 그 글을 다시 볼 자신은 없지만..

그런 연유로 저는 이 녀석에게 연애 코드를 줄 지 말 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별로 주고 싶진 않지만, 자유행동에 연애적 요소가 하나도 없으면 상대 캐한테 매력을 느끼기도 어려워질 테니까요.

이러지 않고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방법이 있으면 꼭 배우고 싶을 정도죠.

 

예고는 이만하면 된 거 같으니 저는 바로 스탠딩 작업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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