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비정기 보고

[24.05.01]나는 한강고양이...

나나블랑/NaNaBlang 2024. 5. 1. 02:40

꽁꽁 얼어붙은 연구소 위로 모노치비가 걸어다니는 진풍경입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자꾸 핑계만 대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그래도 할 말을 찾자면..

요즘 LMMS라는 작곡 프로그램을 끼고 살고 있습니다.

맛을 들리다 못해, 한국어 강좌도 별로 없는 이 비운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즐겁게 여러 가지 것들을 작곡하고 있는 중이죠.

미니게임 전용 테마곡이라거나... 상용 배경음악 같은 것들 말이죠.

그림은 요즘 여기엔 못 적을 것들만 그리고 있어서 뭣하고...

게임 진척은 상술한 연유로 제대로 못 나가기도 했고요.

안 나간 건 아니고, 스토리는 안 나간 채로 여러 가지 준비하는 게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

요즘 삶에 일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이 일들을 차례차례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바쁘게 살고 있거든요.

그 증거로 캐릭터들 서사가 (메인 스토리를 해치지 않거나 보강하는 선에서)점점 나락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있지 뭡니까...

원래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무슨 멘헤라 집합소 같더라고요.

이 정도는 지금 말해도 괜찮겠죠?

어차피 원작들의 캐릭터성에 비하면 정말 새 발의 피인지라.

아니면 뭐... 어쩔티비입니다. 하하

 

아무튼, 여러분이 지금 세계의 어디에 언제 계신 건지 모르니 대충 공용 인사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여담으로 전 지금 새벽입니다. 글이 개발새발인 이유입니다.

 

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큰 선물을 안고 찾아올...수 있겠?으리라 믿습니다.? 아마도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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