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비정기 보고

[24.05.03]34567, 잊어버린 것

나나블랑/NaNaBlang 2024. 5. 3. 23:37

 

저는 말이죠.

34567 조회수가 보고 싶었더랍니다.

그래서 몇 달 전부터, 아니... 3만 조회수 이후부터 쭉

쭉 기다렸는데

34564를 보며 열심히 기다렸더니...

조금 뒤에 보니

저렇게 되어있지 뭡니까.

 

언놈이냐 내 34567 뺏어간 놈

 

 

반쯤은 농담이고, 사실 다른 얘기를 할려고 했는데 말이죠.

제가 프로필을 쓰던 중의 일입니다만, 테츠가타 관련 자료를 찾아 보던 중에 검도 관련 자료를 봤더니...

세상에나, 검도가라는 명칭이 없더라고요??

과거의 저는 왜 검도가라 했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해당 명칭을 바꾸려 했습니다. 어차피 어느 쪽이든 뜻은 통할 테니 이미 있는 직종에 없는 말 붙이기보단 있는 말로 표현하는 게 더 낫겠더라는 거죠.

그런데 정식 명칭이 '검사'다 보니, 이걸 검사라 바꾸면 좀 애매해지는 거 같더라고요.

이게 법정에서 변호사랑 싸우는 직종인지, 전장에 나가는 직종인지, 목검 들고 경기하는 직종인지 알기 어려우니까 말이죠.

그래서 찾아보다가 검도선수라는 명칭이 또 있길래, 최종적으로는 "검도선수"라는 명칭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그런고로, 앞으로 길거리에서 테츠가타를 만나신다면 반드시 도망치세요.

테츠가타는 현실에 실재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쓴 글인데, 마무리할 멘트는 그래도 일관성 있어야겠죠?

언제나처럼 일관성 있게 직접 타이핑하며...

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