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연구소 위로 모노치비가 걸어다니는 진풍경입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자꾸 핑계만 대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습니다만...실제로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그래도 할 말을 찾자면..요즘 LMMS라는 작곡 프로그램을 끼고 살고 있습니다.맛을 들리다 못해, 한국어 강좌도 별로 없는 이 비운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즐겁게 여러 가지 것들을 작곡하고 있는 중이죠.미니게임 전용 테마곡이라거나... 상용 배경음악 같은 것들 말이죠.그림은 요즘 여기엔 못 적을 것들만 그리고 있어서 뭣하고...게임 진척은 상술한 연유로 제대로 못 나가기도 했고요.안 나간 건 아니고, 스토리는 안 나간 채로 여러 가지 준비하는 게 너무 많아서 그렇습니다..요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