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 티스토리 조회수입니다. 파도같네요 철썩철썩..
...진짜 심각하게 궁금한데.. 왜 저런 수치가 나왔는지 안 보여주더라고요.
구글 검색 결과가 몇 건이 뜨긴 했는데.. 물론 경로가 나오진 않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어떻게 찾아오시든 저는 그 경로를 알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너무 궁금하다.......
아무튼... 정말 오랜만입니다.
얼마나 글을 안 썼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내일이면 딱 2달이 되더라고요.
그동안을 요약하자면 현생에 충실한 삶을 살았다... 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바꿔 말하면 게임 제작은 거의 안 했다는 소리긴 하지만.. 아예 안 한 건 아닙니다.
이제 뭐라뭐라 잡다한 얘기 쓰기도 귀찮네요.. 뭐라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현재 작업중인 스크립트입니다. 대사의 맥락으로 어떤 시점인지 짐작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근데... 제가 정이 떨어진 게 아니라, 정말로 귀찮네요. 지치고..
역시 호기롭게 시작해선 안 되는 거였습니다 이거.
어떻게 된 게 4년째 캐릭터만 공개하고 있다니까요??
원래 당초 계획은 21년 안에 캐릭터들 열심히 작업해서(일러스트/스탠딩/설정 다 쓰는데 평균 1달 걸립니다. 아마도요?) 다 공개하고 다음 달 안에 프롤로그 공개였는데, 그 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이렇게 인생이 힘들어질지... 공개적으로 제 개인사를 늘어놓을 수 없는 게 정말 아쉬울 정도로 할 말이 많아집니다. '나이를 먹는' 게 아니라 '늙어가고' 있어요.
뭐 별개로..
여전히 작업은 하고 있습니다. 그림에 온전히 쏟을 시간이 없어져서 그렇지... 퀄리티를 포기할 순 없으니까요.
프리뷰 봐요 저거.. 저거 글씨 브러시가 아니라고...아제아제바라아제아...지친다
더 하다간 그냥 한탄글이 될 거 같네요. 이상 근황이었습니다.
조만간 위의 캐릭터 데리고 찾아 뵙겠습니다. 아마도요.
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30일부터 쓰고 있었는데 올리려고 보니까 31일 됐습니다. 어메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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