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10일이 지났는데 놀고먹고 하느라 몰랐습니다.
오늘 가져온 건.. 보시다시피 모노치비입니다.
전에도 언급했죠? 이 세상을 지배하는 건 고양이입니다.
오늘은 쓸 게 없어서 모노치비의 이름 관련해서 써보려고요.
모노치비는 원래 정말 초창기엔 '고양이 모자를 쓴 여자애 한 명'만으로 설정해서 이름도 모노캣/모노키티/모노네코 정도면 되겠다~ 했습니다.
근데 점점 생각하니까 너무 이름도 미묘해서.. 더 생각했고.. 결론에 도달했죠.
"고양이긴 한데 꼬맹이니까 둘로 나눠서 모노치비(꼬맹이)라 해볼까?"
...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진심으로 저 생각부터 했습니다. 기억 상으론 말이죠..?
그리고 스토리 전개에도 추가시키면서 결과적으로 두 마리의 고양이와 두 명의 사이코 잼민이가 탄생했습니다.
인간형에 관해서는 언젠가 다시 얘기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칩시다.
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은 모노치비 소개글로 찾아뵐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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