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지: 현실에서 바쁨. 진짜 많이 심각하게 바쁨
4월 초에 중요 공지 하나 할 예정

RPG Maker...

MZ!!!!!!!!!!!!!!!!!!!!!!!!!
나나블랑입니다.
본론부터 들어가자면,
이 게임의 엔진은 교체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엔진이 교체되었습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엔진'이 교체되었다는 말은 반만 맞긴 합니다.
전작인 RPG Maker MV와 최신작인 MZ는 각 프로그램에서 만든 프로젝트를 다른 프로그램에 거의 그대로 가져와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기반 시스템부터 세세한 설정까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굳이 말한다면 버전 업그레이드... 정도로 보는 게 맞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MZ는 시스템이 훨씬 자유롭단 말입니다!
물론 MV만 호환되고 MZ는 호환되지 않는 플러그인이 있어서 갈 길이 좀 멀지만...
지금 바꿔야 후환이 덜 두려워지니까요.
까지가 미리 써둔 내용
이 이후부턴 앞길이 막막하군요.
진짜 뭘 보여드려야 할 지 생각도 안 납니다 이제.
나의 창의력 여기까지인가...
없으면 만드는 게 창의력이죠?
만들어 왔습니다.

만들어 왔다는 말이 정확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무언가 있었습니다.
4월 초 정도에 더 자세한 소식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b
근데 그거 아십니까?
이 단간론파라는 게임
일반 대사에 들어가는 보이스가 아니라 특정 미니게임에서 나오는 대사(*소레와치가우요 같은)만 따져도
보이스가 거의 40개 가량 들어갑니다.
이번에 필요한 대사를 정리하면서 생각해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역시 게임 만드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걸 까먹었습니다. 오...
물론 실제 스탠딩 작업은 나중에 하겠지만, 디자인 자체는 지금 완성을 해야 CG건 어디건 작업이 가능합니다.
스탠딩 리마스터???는 일단 계속된다.
대체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 싶으시겠죠.
하지만
저도 모릅니다!!! 제가 뭘 하는 걸까요????????
모든 전후사정을 생략하고 말하자면, 이삿짐을 옮기자마자 또 이삿짐을 싸야 하는 상황입니다.
5회차 보고가 밀린 것과 올해 초 안에 제작해야 하고... 어쩌구저쩌구는 다 이게 원인이기 때문에...
아무튼 그렇습니다. bb
대체 이런 상황에 그림은 어떻게 그리냐... 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 글이 올라온 시간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대충 KST 05:30 언저리네요!)
설명이 될 지 어떨 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일단 매일같이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아마 이 게임이 10주년이 되기 전에 게임 엔딩을 못 내면 그 전에 제가 먼저 죽지 않을까 싶네요.
일종의 현실판 마지막 잎새같은 어쩌구저쩌구중얼중얼.
다음 보고는 만우절 보고가 될 거 같은데, 이 때는 대체 뭘 해야 할 지 생각도 안 나는군요.
뭐... 그 때 가면 대충 구라같은 얘기로 여러분을 찾아오지 않을까요?
일단 저는 당장 제가 처한 상황이 참 구라같습니다.
오작망감(오늘도 제 작은 망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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