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비정기 보고

[26.01.01]근하신년

나나블랑/NaNaBlang 2026. 1. 1. 00:01

 

이쯤되면 근하신년이라는 이름의 카테고리를 따로 하나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26년의 나나블랑입니다. 안녕!

 

저는 올해도 또 한 살 늙어가고...

 

 

 

 

 

 

 

올해도 일러스트는 그려집니다.

저 돌림판을 자세히 보셨다면 매번 이런 일러스트가 나올 때마다(키세카에랑은 별개입니다.) 점점 룰렛의 인원수가 줄어가는 걸 보실 수 있는데,

가챠 게임에도 소외되는 캐릭터가 없도록 로테이션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제 나름의 로테이션을 굴리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굳이 중요한 건 아니라서 그닥 꼼꼼하게 돌리고 있진 않습니다만...

중요한 건 일단 가능한 한 공평하게 일러스트를 그려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온 게 13번.

순간 누군지 좀 헷갈렸는데, 진이었습니다. (12번인 테츠가타랑 자주 헷갈립니다)

금색 폭풍을 몰고 다니는 악성곱슬의 남자 진 하나야가 등장.

 

 

몇몇 분들께선 이게 악성곱슬이라고? 싶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현실에선 이보다 심한 곱슬머리가 많지요.

하지만 창작물에서 이 정도 곱슬을 레게머리로도 안 만들고 한 가닥 한 가닥 깔끔하게 그린다는 것은 재앙이나 다름없다고요!

그런 의미의 '악성'입니다.

 

근데 지금 중요한 건 이게 아니죠!

 

 

 

 

 

 

(로딩 시간을 벌기 위한 여백.)

 

 

 

 

 

 

 

 

 

 

근하신년! 올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일러스트는 길거리 예술가인 진의 컨셉에 맞춰 예술적이고 다채로운 이미지가 많이 드러나도록 그려보았는데,

그만큼 손이 많이 가게 돼서 고생하긴 했지만 잘 나와서 다행인 거 같습니다... 진도 행복해 보이네요.

 

 

 

그런데 과연 진은 서예를 잘 할까요?

그림은 잘 그리고 글도 꽤 잘 쓰긴 합니다만, 서예는 이거랑 또 다른 영역이니 알 수는 없겠습니다.

 

일단 구현이 불가능하거든요!! 구현하는 제가 절망적인 글씨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그렇습니다. 혹시 제 '글씨체'가 얼마나 박살났는 지 정 궁금하시면...

그냥 근하신년 글들을 다 보고 오시면 됩니다. 매번 제 손으로 끼적끼적 여러 가지 적고 있기 때문에.

이번 근하신년은 진짜 못 하겠어서 폰트를 썼습니다. 한자 쓰기는... 글러먹은 거 같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끝입니다.

원래 월초엔 근황글을 올리는 편입니다만, 이 글은 근황글이랑 취지도 다른데다...

지금 하고 있는 작업들이 전반적으로 12월 보고 때 올린 작업들의 연장선이다 보니 이걸 또 쓸 의미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하던 작업 만으로도 몸이 남아나고 있지 않아서 다른 작업도 많이 진행이 안 되고 있다고요!!

 

 

역시 팀원을 모집할까 싶긴 한데, 이런 일러스트를 그려줄 팀원 찾기도 어렵고 프로그래밍 팀원도 어렵고..

그 이전에 저는 인게임 작업을 하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소스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팀원이 생기는 순간 작업 프로세스를 다시 짜야 할 겁니다...

아니그래도여러명이면그나마좀나을거같긴한데

그냥 하던 거 열심히 하고 있다~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달 안에 따로 쓸 내용이 있다면 비정기 보고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저번 한 해도 제 작은 망상에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한 해에는 정말 욕심 버리고 최대한 큰 걸 많이 들고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로 오겠습니ㅏㄷ.

'정기+비정기 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02.01]정기보고 4회차  (0) 2026.02.01
[25.12.01]정기보고 3회차  (1) 2025.12.01
[25.11.05]정기보고 2회차  (0) 2025.11.05
[25.10.01]정기 보고 1회차  (0) 2025.10.01
[25.09.01]아이디어 고갈  (1)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