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간단한 자기소개입니다.
흑백 만화 그리는 걸 연습하는 김에, 가에다네만 한 번 소개시켜 봤습니다.
A5 사이즈 한 페이지 그리는 게 이렇게 빡셀 줄이야...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용은 그저 예쁜 미소를 자랑하는 모브맨(?)이 자기소개 영상을 찍어주는 것 뿐이지만,
이면에는 아직 범죄자 신분인 가에다네가 있죠. 그렇다고 학생이 영상을 찍는데 수갑을 채워두면 좀 불쌍하잖아요.
그것도 아주 귀엽기로 소문난 마에 양인걸요!
뭐 다른 건 제껴두고, 지금 한 세 번 정도 가에다네만 그리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그냥 편해서...?
애초에 이 친구 모티브가 한 5년정도 그려온 저의 오너캐다 보니까, 손에 익어도 너무 익어서 그렇기도 합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친구의 재능일러로 돌아와야 할 텐데요.
흑백으로 그린 자기소개 만화는 일단 가에다네 이후로는 계획이 없지만,
재능일러를 완성시키고 디자인을 짜는 동안 시간이 조금 남는다거나 그릴 의욕이 떨어지거나 하면...
그럴 때 조금씩 조금씩 그려볼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다음 차례가 (만약)온다면 그 때는 나나를 기대해주세요!
오늘도 제 조그만 몽상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학기에 좋은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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