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1]근하신년

2025년 한 해가 밝았습니다.

 

아... 어떻게 벌써 24년이 지났지

아...............세상에

2024년 한 해 관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런 고로 감사의 의미로서도 그렇지만...

 

제가 작년에 크리스마스 대신 챙긴 것이 있지 않습니까?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그것이.

5만 조회수 기념은 덤입니다만,

이쯤 되니 슬슬 조회수 챙기기 좀 애매해 지는군요.

초심을 잃어간다......................;;

 

이번 캐릭터는 마에로군요.

사실 아직 주인공들은 친해지지도 못했는데 벌써 이런 모에모에한 일러스트를 그려도 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걸린 것을.

우리는 모두 미소녀를 좋아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된 거라 생각합니다.

아니시라면, 유감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렇게 시간을 끄는 이유는...

아마 어지간히 좋은 컴퓨터가 아니면 로딩에 시간이 좀 걸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비해선 좀 가볍게 느껴지실까요?

하지만 배경의 네모필라들이 전부 수제작이라는 것을 아시면 이 그림에도 품이 좀 들었다는 사실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도 말이죠..

 

 

사실 이거 말고는 별 게 없습니다.

그러니 인사로 끝내도록 할까요.

오늘도, 작년도.. 제 작은 망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더 진보한 나나블랑과 단간론파 델루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제 이 게임을 뭐라 부르면 좋을 지 모르겠군요.

익숙한 건 대략 5년 정도 불러온 델루젼 쪽인데, 원래 발음은 딜루젼인지라...

 

여러분도 저도, 그냥 편한 대로 부르면 되지 않을까요?

끝